'감시자들' 정우성-한효주-준호, 스타채팅 '도전'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6.24 09: 12

영화와 모바일 메신저가 만난다? 모바일 메신저의 빠른 진화가 놀랍다.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영화와의 실시간 교감 작업에 나선 까닭이다. 최신 스릴러 '감시자들'은 최근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주연배우들과 유저들 간에 스타채팅을 시도하기로 결정,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지고 있다.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 그리고 신예 이준호 등 톱스타 4총사가 출연한 '감시자들'은 시사회 후 입소문을 타고 있는 스릴러 수작이다. 빠른 전개와 강력한 액션, 그리고 출연진의 열연이 어우러져 올 여름 한국영화 스릴러의 부활을 외치고 있다. 특히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한 정우성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가운데 20대 여배우의 기수로 떠오른 한효주가 '광해' '반창꼬'에 이은 3연타석 흥행에 도전한다.
이번 스타채팅에 나설 배우는 프로페셔널한 감시 전문가로 분한 한효주, 이준호와 치밀하고 매력적인 범죄설계자로 분한 정우성이다.  25일(화) 네이버 라인 스타채팅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을 통해 생애 최초로 악역으로 변신한 정우성, 단아함을 벗고 프로페셔널한 감시 전문가로 변신한 한효주, 첫 스크린에 도전한 이준호가 영화배우 최초로 네이버 라인 스타채팅을 통해 관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질 것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기억으로 범죄를 쫓는 ‘감시 전문가’라는 새로운 소재와 그들의 시선을 피해 완벽한 범죄를 이어가는 이들이 벌이는 팽팽한 대결을 담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스타채팅은 영화 속 각각 감시 전문가와 범죄설계자로 분해 서로를 감시한 정우성, 한효주의 솔직 담백 촬영 현장 뒷 이야기와 로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둔 이준호의 이야기를 공개할 것으로 기대돼 눈길을 끈다.
여기에 배우들이 직접 팬들에게 전화를 걸어 스피드 퀴즈를 진행하는 등 깜짝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어 벌써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화려한 멀티캐스팅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아온 의 배우들이 함께하는 이번 스타채팅은 그간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들이 직접 전해 더욱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인 이번 스타채팅은 6월 25일(화)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네이버 라인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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