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러너, 시즌2 '새로운 여정' 업데이트…신규 맵·모드 추가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6.24 09: 53

거침없이 달려온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러닝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Wind Runner)'가 24일 시즌2 '새로운 여정'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신규 콘텐츠를 대폭 추가하는 한편, 게임 전반의 UI(User Interface)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먼저, 시원한 느낌의 '하늘섬'과 '해변가' 맵을 선보여 새로움을 더하고 긴장감을 배가 시킬 장애물로 캐릭터를 뒤로 날려버리는 '토네이도'와, 밟으면 자동으로 점프가 되는 '스프링'을 곳곳에 배치했다. 이와 함께, 특수 능력들을 두루 갖춘 '슈퍼 레전드 소환수' 공개, 클래식 및 챔피언십 모드의 난이도 조절, 장애물 없이 별들만 가득한 '피버 모드'도 다양한 모습으로 변경됐다.

또, '윈드러너'는 이번 업데이트 규모에 맞춰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7월 7일까지 5000M 이상을 달린 이용자들 중 한 명을 추첨해 순금 10돈으로 만든 '황금 신발'을 선물하고, 오전 6시에서 9시 그리고 오후 6시에서 9시 사이에는 플레이 중 획득하는 골드의 50%를 추가로 지급한다.
24일 하루동안에는 '잠시 휴식 중인 친구’ 상태인 10명에게 신발을 보내면, 각종 캐릭터 및 아이템 구입에 필요한 루비를 최대 1000개까지 획득하는 행운도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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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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