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김남길·손예진, 브라운관 밖에서도 ‘케미 커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24 09: 41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의 두 주인공 김남길, 손예진 커플이 브라운관 밖에서도 ‘케미 커플’임을 인증했다.
‘상어’에서 김남길과 손예진은 복수의 칼날을 겨누고 있는 남자 한이수와 그 복수의 칼 끝 앞에 서있는 여자 조해우로 열연을 펼치며 매주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고 있는 상황. 극중에서 늘 안타까운 눈빛으로 속마음을 감춘 채 마주해야 하는 이수와 해우 커플은 두 사람이 처한 상황 때문에 8회가 진행되는 동안 다섯 번의 짧은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이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눈빛 연기는 강렬한 여운을 만들어 내며 이수와 해우의 멜로에 많은 팬들이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드라마 속에서는 물론 브라운관 밖에서도 ‘케미커플’임을 인증,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촬영 현장 스틸과 메이킹을 속에는 너무도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것.

또한 8회 엔딩에서 김준이 이수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하게 된 해우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가 전환점을 맞으며 복수와 멜로 모두에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상어’의 9회부터는 이수가 조상득(이정길 분)과 조의선(김규철 분)은 물론 해우까지 포함, 여론을 통한 공격을 펼치며 그 동안의 숨고르기를 끝내고 복수의 서늘한 칼날을 드러낼 예정이다. 24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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