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괴물' LA 다저스 류현진(26)의 카드 장면이 화제다.
류현진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시간 남을 땐 형이랑 카드놀이'라는 멘션을 남겼다. 사진은 류현진이 라커룸에서 의자에 앉아 통역을 맡고 있는 다저스 구단 직원 마틴 김과 카드놀이를 즐기는 모습이다.
류현진은 평소에도 라커룸에서 동료 선수들과 카드놀이로 시간을 보내고는 한다. 말은 통하지 않아도 카드놀이를 통해 하나가 된다. 친형처럼 지내고 있는 통역 마틴 김과도 카드놀이하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덩치 큰 류현진이 손에 카드를 만지작하는 모습이 재미있다.

한편 류현진은 25일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통해 다시 한 번 시즌 7승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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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