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한혜진과 기성용이 서로를 부르는 애칭이 공개된다. 평소 애교가 없기문 유명한 한혜진도 결혼을 앞둔 시점에서는 천상 여자가 되면서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한혜진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예비신랑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특히 처제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등장한 형부 김강우가 한혜진 기성용 커플의 닭살 애칭을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강우는 "평소 애교 없기로 유명한 한혜진이 기성용 선수를 만나며 돌변했다"고 폭로와 ""나 같은 사람 찾으려고 기서방 만난거야?"라고 돌발 발언으로 녹화장을 뜨겁게 만들었다는 것이 후문.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내달 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로 예배형식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1월부터 만남을 이어왔으며, 지난 5월 열애 인정 3개월 만에 결혼을 공식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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