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토리, 사진 올리고 바로 사진첩도 만들자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6.24 10: 40

카카오스토리에 차곡차곡 모은 사진들로 나만의 사진첩으로 만들수 있게 됐다. 카카오의 SNS ‘카카오스토리’가 사진을 모아 개인 맞춤형 포토북, 스마트폰 케이스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카카오스토리 사진인화’ 서비스를 24일 출시했다..
스냅스, 케이스바이미, 올로그, 포도트리 등 모바일 포토팬시 분야에서 전문성을 검증받은 제작사와 제휴로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스토리 사진들로 포토북, 핸드폰 케이스, 스티커킷 등 다양한 포토팬시 상품들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스토리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과 스토리를 지인과 공유하는 것에서 나아가 카카오스토리 사진 화소에 최적화된 고품질의 맞춤형 상품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아이들의 육아일기, 연인 및 친구들과 공유하고픈 포토북을 비롯해 나만의 개성 넘치는 크리에이티브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스토리에는 일상을 공유하는 다양한 사진들이 있다.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을 포토북, 스티커, 핸드폰 케이스로 만들어 추억이 담긴 소장품으로 간직하고 싶어하는 사용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카카오가 직접 서비스 개발에 나서기보다는, 이미 사진인화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은 전문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스토리 사진인화 서비스는 각 파트너사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영우통신, SPH즈팝 for Kakao), 큐앤에스(픽넛앨범 for Kakao)의 카카오스토리 사진인화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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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오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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