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동엽과 전현무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MBC 다이빙 리얼리티쇼 '셀러브리티 스플래시'(가제)의 MC로 발탁됐다.
신동엽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24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신동엽과 전현무가 MC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오는 7월 말 첫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돌아온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신동엽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전현무가 다이빙 리얼리티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진 '셀러브리티 스플래시'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셀러브리티 스플래시’는 네덜란드에서 최초로 방송된 후 영국, 호주, 프랑스, 중국, 미국 등 전세계 20여개국에서 인기리에 제작 및 방송 중인 스포츠 리얼리티쇼.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스타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셀러브리티 스플래시'는 당초 MBC에서 초호화 캐스팅을 거쳐 방송할 예정이라 밝힌 바 있어 아직 프로그램의 구체적 윤곽이 잡히지 않은 상황임에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셀러브리티 스플래시'는 '파이널 어드벤처' 후속으로 오는 8월 중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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