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아버지 박성종, ‘무릎팍도사’ 출연 ‘무슨 얘기 할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24 14: 03

축구선수 박지성(32, 퀸스 파크 레인저스)의 아버지 박성종 씨가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MBC의 한 관계자는 24일 오후 OSEN에 “박성종 씨가 내일(25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박성종 씨는 자녀를 잘 키운 부모로서 박지성의 아버지로 살아온 삶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박성종 씨는 최근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 열애를 인정한 박지성에 관련한 입장을 전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지성은 지난 2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아나운서와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누가 소개했는지 알지 못했다. 그저 아버지께서 나가라고 한 자리에서 김 아나운서를 만났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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