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김남길·남보라, 진짜 친남매 같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6.24 14: 20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의 주인공 커플인 김남길과 손예진만큼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남길과 남보라의 현장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4일 제작사가 공개한 현장 스틸 사진 속에는 김남길과 남보라의 카메라 밖 뒷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특히 남보라는 김남길과 대본을 보며 연기 호흡을 맞춰 보다가 활짝 웃으며 브이를 그려 친남매처럼 돈독한 우애를 나누며 지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남길과 남보라는 ‘상어’ 속에서 12년 전 사고로 헤어진 한이수와 한이현으로 등장, 그리움과 애틋함을 비롯한 남매간의 돈독한 정을 그려내 눈길을 끌고 있다.  

촬영현장 관계자 역시 "현장에서도 둘 사이가 진짜 오누이처럼 다정하다. 김남길이 남보라를 동생처럼 귀여워하고 남보라 역시 김남길을 오빠처럼 잘 따른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함께 보며 대사 연습이나 연기의 합을 맞춰보는가 하면 농담이나 장난도 잘 치며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2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상어’의 9회에서는 한이수의 본격적 복수가 시작되고 이에 조상득 회장(이정길 분)의 반격 역시 준비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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