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99년 롯데 자이언츠의 영광 재현한다…챔피언스데이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6.24 16: 09

넥슨이 롯데자이언츠의 1999년의 영광을 재현한다. 넥슨은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프로야구단 롯데자이언츠가 진행하는 ‘챔피언스데이’를 후원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야구 게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6일 진행되는 롯데자이언츠 ‘응답하라 1999 챔피언스데이’는 1999년 롯데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다시 모이는 행사로, 2경기 연속 만루 홈런(1999년 6월20일~21일 한화전)과 한 경기 좌-우타석 홈런(1999년 5월29일 쌍방울전) 등 각종 최초 기록을 세우며 돌풍의 중심에 섰던 외국인타자 펠릭스 호세(Felix Jose)를 비롯해 마해영(XTM 해설위원), 주형광(롯데 퓨처스 투수코치), 박지철(기장 신정중 감독) 등 당시 주전선수들이 참석,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넥슨은 자사의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와 스마트폰용 야구게임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 유저들을 초청해 25일부터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프로야구2K’와 ‘넥슨 프로야구마스터 2013’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 유저 중 선발된 유저들에게 ‘응답하라 1999 챔피언스데이’참석 선수와의 캐치볼, 사인회, 사진 촬영 등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넥슨은 2012년부터 롯데자이언츠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사직구장 넥슨 스페셜 데이’ 등 구단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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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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