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주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시크함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박정아는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서 ‘쿨하다’, ‘시원시원하다’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 다니는 것에 대해 “그런 한결 같은 이미지는 스스로 가장 자신 있는 모습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벗어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정아는 “연기를 시작한 지 3년이 지났는데 다른 여러 모습도 보여줄 수 있다는 걸 어필해야 하는 시점이 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정아는 “예전에는 내가 그룹 주얼리의 리더고 언니니까 그런 면이 많이 드러나지 않았나 보다. 그냥 박정아가 되자 어느 순간 콧소리를 내고 다닌다”라며 애교를 방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박정아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슈어 7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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