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과거발언, 누리꾼 "의미심장하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6.24 17: 24

[OSEN=이슈팀] 축구선수 박지성의 연인 김민지 아나운서의 과거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를 놓고 누리꾼들은 "의미심장하네"라며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열애와 관련해 소개했다. 특히 누리꾼들의 이목을 쏠리게 한 곳은 과거 김민지 아나운서의 이상형 발언.
지난해 2월 김민지 아나운서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웃을 때 귀여운 얼굴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잘생긴 사람에게 설레기보다 웃는 얼굴이 귀여운 사람에게 굉장히 설렌다. 유명인으로 따지자면 박지성 선수다”라고 밝힌 바 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천생연분 이었구나" "의미심장한 김 아나운서의 발언" "두 분 행복한 사랑하세요"라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는 최근 한 매체의 카메라에 데이트 현장이 포착된 뒤,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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