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틴탑이 일본 앙코르 콘서트를 5분만에 1만석을 매진시켰다고 소속사 티오피미디어가 24일 밝혔다.
오는 7월 14~15일 양일 파시피코 요코하마국립대홀에서 개최되는 이 콘서트는 지난 5월 고베와 도쿄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공연 이후 팬들의 열렬한 요청으로 기획된 것.
당시 틴탑의 고베공연은 판매를 개시하자마자 1, 2회 공연 모두 매진 됐고, 도쿄공연 역시 표가 모두 팔려나가며 일본 내 틴탑 열풍을 입증시킨 바 있다.

한 관계자는 “틴탑이 아직 메이저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콘서트 티켓팅을 할 때마다 매진을 기록해 놀랐다”며 “메이저 데뷔가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다”고 전했다.
틴탑은 지난 5월 11~1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8일 고베, 21~22일 양일간 도쿄에서 '2013 틴탑 넘버 원 아시아 투어(TEEN TOP No.1 Asia Tour)'를 성공리에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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