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공항패션, 상큼한 '레몬 칼라'로 포인트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3.06.24 19: 58

[OSEN=이슈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 연세대)의 공항패션이 화제다.
손연재는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러시아로 출국했다. 2주간 예정되어있는 크로아티아 전지훈련을 위해서다.
손연재 공항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패션은 상큼했다. 레이스니트에 청바지를 매치해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을 두루 추구했다. 레몬색 트레이닝복은 손연재의 화사함을 더욱 빛내주는 포인트였다.

한편 손연재는 갈라쇼 기간을 포함, 2주간 한국에서 머무르며 짧은 휴식을 마감한 뒤 유니버시아드대회(7월)와 월드컵시리즈, 세계선수권대회(8월) 준비를 위해 본격적인 전지훈련에 나선다.
가장 중점이 될 대회는 역시 8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다. 하지만 유니버시아드대회 역시 세계선수권을 앞둔 전초전으로서 의미가 크다.
손연재는 이날 출국 전 기자들과 인터뷰서 "4종목 모두 결선에 진출해서 메달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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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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