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을 앞둔 배우 한혜진의 흘린 폭풍 눈물이 누리꾼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한헤진의 폭풍 눈물은 24일 SBS 힐링캠프 보도자료를 통해 알려졌다.
2년간 자신이 진행해온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녹화 중 폭풍 눈물을 흘려 MC들과 제작을 당항하게 만든 한혜진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SNS와 기사를 검색하면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내달 내달 축구선수 기성용과의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기에 갑자기 눈물을 흘린 이유가 누리꾼들이 제일 궁금해하는 상황.

SBS는 보도자료를 통해 우여곡절 많았던 인생스토리를 가진 한혜진이 '그토록 서럽게 운 이유는 과연 무엇 때문이었을지?'라며 궁금증을 더욱 키웠다. 한혜진은 이날 방송에서 기성용과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
한헤진의 폭풍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슨 일 때문이지" "힐링캠프 본방사수해야겠네"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 5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주몽' 촬영 당시 슬럼프를 겪었다고 고백해 관게자들을 다시 한 번 놀라게했다. '강남 얼짱' 출신으로 부유하게 자랐을 것이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알고 보면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소녀가장이었다고 고백하기도.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내달 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로 예배형식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1월부터 만남을 이어왔으며, 지난 5월 열애 인정 3개월 만에 결혼을 공식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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