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종이 KBS 2TV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일말의 순정' 권재영 PD는 2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김민종 씨가 '일말의 순정'에 특별출연해주셨습니다"라며 김민종과 이재룡, 그리고 도지원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종이 이재룡, 도지원과 함께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민종은 단정한 차림으로 지난해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보여줬던 젠틀한 이미지 그대로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민종은 '일말의 순정'에 강수지(도지원 분)의 동료 작가로 출연해 코믹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민종은 이날 오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화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말의 순정'은 그동안 가수 손담비, 나르샤, 샤이니 온유, 배우 김태우 등이 카메오로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매주 평일 저녁 7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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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영PD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