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과거발언, 박지성? 두달 전 "남친 없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6.24 21: 17

[OSEN=이슈팀] 김민지 과거발언이 계속 관심을 보이고 있다. SBS의 미녀 아나운서 김민지(28)는 최근 대한민국 최고 인기 축구선수 박지성과의 열애 사실이 드러나 한 몸에 시선을 받는 중이다. 그런 김민지 과거발언이 도대체 뭐길래?
김민지 과거발언은 현재 주요 포탈 사이트에서 인기 검색어로 자리잡고 있다. 이 발언의 실체는 바로 김민지 아나운서가 두 달 전 방송에서 남자친구가 없다는 내용의 이야기를 한 것이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지난 4월 10일 방송된 SBS '풋볼 매거진'에서 배성재 아나운서가 솔로라고 이야기하자 "같은 처지다"라고 말하며 전북의 이승기 선수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김민지 과거발언에서 박지성 보다 이승기 선수가 위였다는 네티즌들의 주장(?) 근거다.

이날 방송에서 배성재 아나운서는 남자친구가 없다는 김 아나운서의 말에 "30살을 앞두고 있는 김민지 씨를 위해 '짝' 특집을 마련했다"며 현직 K리그 선수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다. 이에 김민지 아나운서는 최종 이상형으로 전북 이승기 선수의 이름을 올렸다.
김민지 과거발언이 화제를 모으면서 네티즌들은 "박지성을 감싸기 위한 위장전설" "김민지 과거발언이 진짜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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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 매거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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