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직장인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 강예빈 1위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6.24 21: 42

[OSEN=이슈팀] 나이 많은 직장인들은 어떤 연예인을 좋아할까. 이유 불문하고 글래머스러한 미녀 스타가 1위인 것으로 드러났다.
과장 이상 급 남자 직장인들이 꼽은 최고의 휴가 파트너는 HOT한 섹시미를 자랑하는 ‘강예빈’(18.4)이 차지했다. 이어 ‘수지’(17.5%), ‘신민아’(14.3%), ‘김혜수’(13%), ‘전인화’(10.8%)의 순이었으며 사원-대리급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던 ‘아이유’나 ‘현아’는 다소 주춤한 순위를 나타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686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함께 휴가를 보내고 싶은 연예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대리급이 꼽은 1위에는 ‘김수현’, ‘수지’가, 과장 이상 급 직장인이 선택한 1위에는 ‘이승기’, ‘강예빈’이 올랐다.

사원-대리급 직장인들은 올해 ‘여름휴가를 함께 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로 로 충무로 최고의 티켓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김수현’(17.3%)을, 2위에는 [구가의 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이승기’(15%)를, 이어 ‘원빈’(12.9%), ‘노홍철’(11.4%), ‘송중기’(10.7%), ‘강동원’(8.4%), ‘샘 헤밍턴’(8.1%), ‘윤후’(7%), ‘싸이’(6.2%) 등을 꼽았다.
그런가 하면 과장 이상 급 여자 직장인이 꼽은 휴가 파트너는 조금 다른 결과를 보였다. 1위 ‘이승기’(18.7%)에 이어 2위는 [강남스타일], [젠틀맨]으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엔터테이너로 자리잡은 ‘싸이’(18.3%)가, 3위에는 ‘원빈’(17.1%)이, 공동 4위에 ‘윤후’(13.5%)와 ‘조용필’(13.5%)이, 다음으로 ‘노홍철’(8.4%), ‘김건모’(3.6%) 등의 순이었다.
사원-대리급 남자 직장인들이 로망하는 휴가 파트너 1위는 국민 첫사랑 ‘수지’(21%)였다. 이어 ‘신민아’(16.1%), ‘아이유’(15.7%), ‘강예빈’(14.8%), ‘손연재’(9.6%), ‘현아’(9%) 등의 순이었다.
osenho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