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이승기, 죽을 고비 성준 구했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24 22: 34

'구가의 서' 이승기가 수지를 구하려다 목숨이 위급한 상황에 처한 성준을 구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23회에서는 무형도관의 윤사제가 조관웅의 편에 서며 담여울(수지 분)과 곤(성준 분)이 위험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람이 아닌 최강치(이승기 분)를 감싸는 담여울과 곤에게 염증을 느낀 윤사제는 결국 무형도관 사람들을 배신하고 조관웅을 편에 섰다. 그는 조관웅의 명령대로 여울을 이용해 최강치를 잡을 계획을 세웠고, 여울은 윤사제의 계략에 조관웅의 수하에게 잡혔다.

윤사제를 만나러 간 여울을 찾고 있던 곤은 결국 숲에서 조관웅의 수하에게 잡혀 있는 여울과 윤사제를 만났지만 윤사제의 배신으로 큰 부상을 당했다. 더구나 조관웅의 수하가 곤을 공격했고, 잡혀 가는 여울을 지켜내지 못했다.
때마침 최강치는 위급한 상황의 곤을 발견한 후 자신의 피로 그를 구해냈다. 하지만 향탄을 피워 냄새를 없앤 조관웅의 수하를 찾지 못해 여울을 구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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