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구미호춤, "보고 있으면 홀림 당하는 것 같애"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6.24 23: 06

[OSEN=이슈팀] 걸스데이 구미호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걸스데이 구미호춤은 24일 오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걸그룹 걸스데이가 공연 때 선보인 춤이다.
상반기 '기대해'로 가요계 섹시열풍을 주도했던 걸스데이다. 이번에는 정규 1집 리패키지 '여자 대통령'으로 '6월 걸그룹 섹시대전'에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특히 걸스데이는 여우꼬리를 흔드는 '구미호춤'을 선보여 섹시미를 극도로 끌어올렸다. 구미호춤은 마음에 든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숨겨 둔 여우 꼬리를 흔든다는 의미.
걸스데이 멤버들은 뒤로 돈 상태에서 골반과 엉덩이를 흔드는 동작으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꼬리를 연상시키는 긴 천을 옷에 달아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걸스데이는 지난 3월 '기대해'를 발표하며 멜빵 끈을 옆으로 잡아 당기며 골반을 흔드는 일명 '멜빵춤'으로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걸스데이 구미호춤을 접한 네티즌들은 "걸스데이 구미호춤, 매력적이면서 끌린다", "걸스데이 구미호춤, 보고 있으면 홀림을 당하는 것 같다", "걸스데이 구미호춤, 멜빵춤처럼 인기 있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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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철 기자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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