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승소, 결혼 하고 재판 이기고 '겹경사'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6.24 23: 14

[OSEN=방송연예팀] 백지영 승소가 주요 포탈 사이트에서 인기 검색어로 뜨고 있다. 오랫동안 백지영의 발목을 잡았던 소송에서 결혼을 하자마자 이긴 까닭에 축하 인사가 더 많이 쏟아지는 분위기다.
백지영 승소 소식은 24일 법원 판결에서 전해졌다. 백지영이 최근 한 성형외과를 상대로 자신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한 데 대한 소송 청구에서 법원이 백지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백지영 승소에 네티즌들은 환영 의사를 밝히는 중이다. "백지영 승소 정말 기쁩니다" "백지영 승소라니, 결혼도 하고 재판도 이기고 축하해요" 등의 축하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친구 노아의 팔찌. 이에 낀 사진은 도저히 못 올리겠음. 노아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백지영은 안경을 낀 채 윙크를 하며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그녀는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무결점의 투명한 피부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일 서울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배우 정석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올 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
osenstar@osen.co.kr
백지영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