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롤 점검’, 유저들 “도대체 게임은 언제 하라고?”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06.25 07: 14

[OSEN=이슈팀]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 서버가 또 말썽이다.
LOL 서비스를 운영하는 라이엇게임즈가 ‘서비스 점검’ 공지를 띄웠음에도 불구하고 ‘롤 점검’ 소식을 접한 유저들이 볼멘소리를 터트리고 있다.
라이언게임즈는 당초 25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서비스를 점검한다는 공지를 띄웠다. 그러나 사실상 롤 서버는 25일 0시를 전후해 이미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25일 오전 7시 현재 LOL의 홈페이지는 ‘서비스 점검중’이라는 공지만 올라 있고 모든 서비스 이용이 불가한 상태다.
이번 롤 서버 점검도 내용은 ‘서버의 안정화’ ‘게임 업데이트를 위한 점검’이다.
그러나 유저들은 너무 잦은 롤 서버 점검 소식에 매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서비스 안정화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강구돼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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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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