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이성재·유연석, 훈훈한 현장사진 ‘장난기 가득’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25 08: 05

배우 이성재와 유연석의 훈훈한 분위기가 엿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25일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존경심과 애정 어린 눈빛으로 이성재를 바라보거나 그의 어깨에 살포시 손을 얹으며 애교 있는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이성재는 그의 다정한 시선을 피해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극중 카리스마 가득한 백년객관의 총책 박태서(유연석 분)와 그로부터 재산과 부모님의 목숨을 앗아간 조관웅(이성재 분)으로 각각 분하며 매회 숨막히는 대립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두 배우가 카메라 밖에서는 이렇듯 다정한 선후배 포스를 발산하고 있는 것.

‘구가의 서’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유연석과 이성재는 남다른 친분으로 환상의 연기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현장에서 서로의 안부와 농담을 주고 받는 등 형제 사이를 방불케 할 만큼 훈훈한 모습을 보여 지켜보는 이들의 찬사를 이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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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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