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과 구자철이 마지막 총각 시절의 일상생활을 공개한다.
지난 22일 일반인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구자철은 결혼에 앞서 최근 SBS ‘땡큐’ 촬영에서 기성용과 여행을 떠났다. 22일에 결혼한 구자철에 이어 기성용 역시 한혜진과 오는 7월 1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
기성용과 구자철은 ‘기구커플’이라 불릴 만큼 절친한 동갑 친구이자 런던 올림픽 동메달의 신화를 만들어낸 주역들이다.
촬영 당시 구자철이 훈련으로 자연스럽게 다져진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며 운동에 집중한 가운데 늦은 밤 기성용과 은밀한 만남을 가졌다.
열흘 간격으로 나란히 식을 올리는 새신랑 두 사람은 늦은 밤 인적이 없는 축구장에서 만나 둘만의 훈련을 시작, 하체 강화 훈련에 집중 이 외에도 전력 질주와 축구 대결 등을 이어가는 가운데 서로에게 꼼꼼하게 코칭을 해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방송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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