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라쿠텐, 내년 3월 신구장 건립 기념경기 추진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06.25 09: 32

KIA 타이거즈와 라쿠텐 골든이글스가 광주에서 경기를 갖는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신구장 건립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내년 3월께 KIA와 라쿠텐의 기념경기를 추진하기로 했다. 일본의 라쿠텐 뿐만 아니라 중국의 광둥 레오파스(광저우)도 초청해 광주에서 한·중·일 3국 프로야구 대결을 갖는다.
광주시는 미국, 일본, 중국의 자매 우호도시의 프로야구단을 초청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미국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비용문제 때문에 초청이 무산됐다. 대신 한중일 경기로 축소해 센다이시 라쿠텐과 광저우시 광둥 레오파스를 초청하기로 했다.  

특히 라쿠텐은 선동렬 KIA 감독의 일본 주니치시절 스승인 호시노 센이치 감독이 지휘하고 있어 한국에서 사제대결도 예상된다. 관심은 라쿠텐 구단이 광주시의 초청에 응할 것인지, 아울러 1군 정예선수들을 보낼 것인지에 쏠리고 있다.  
약 1000억 원이 투입된 광주 신구장은 현재 기본적인 외벽공사를 마치고 지붕 공사와 함께 본격적인 내부 인테리어 공사을 앞두고 있다. 현재 공정률 60% 정도이다. 오는 11월께 완공하면 내부 시험가동을 거쳐 내년 3월 정식으로 프로야구 실전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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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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