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측 "열애설? 사실 무근..친한 사이일뿐"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6.25 11: 07

배우 한고은 측이 7살 연하의 군의관과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고은 소속사 측 관계자는 25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7살 연하의 군의관과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고은씨한테 확인을 했는데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하더라"며 "사실 배우들의 개인적인 사생활까지는 자세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고은씨에게 물어봐서 확인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스케줄로 굉장히 바쁘다.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여유가 되지 않아 열애설을 접하고 어리둥절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OSEN에 "7살 어린 친한 동생일 뿐이다. 왜 이런 기사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라면서 "친한 사이라서 여러명이서 다 같이 만났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한고은과 열애설이 불거진 양모씨의 카카오스토리에 올라온 사진과 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한고은이 7살 연하의 군의관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고은과 열애설에 휩싸인 양씨는 32살의 군의관으로 그의 형은 진병원 원장으로 있는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 의사다.
한편 한고은은 MBC 드라마 '구가의 서' 후속으로 7월 방송되는 '불의 여신 정이'에 캐스팅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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