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이그,'첫타석부터 솔로포 쾅!'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6.25 12: 15

[OSEN=로스앤젤레스, 곽영래 기자]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 1회말 1사 다저스 푸이그가 선취 솔로홈런을 날리고 있다.
올 시즌 6승3패, 2.9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인 류현진은 앞선 두 차례의 맞대결에선 2패만을 떠안았다. 데뷔전이던 4월3일 홈 경기에서 6.1이닝 10안타 3실점했고, 지난달 6일 원정 경기에서는 6이닝 8안타 4실점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은 팀 내 최다승 투수 매디슨 범가너다. 장신의 키에서 내리꽂는 최고 시속 150㎞의 빠른 공, 날카로운 슬라이더가 주무기인 빅리그 5년 차다. 시즌 성적은 7승4패, 3.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전 패배를 안긴 샌프란시스코에 설욕하며 팀 3연승과 시즌 7승 달성에 성공할지 관심이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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