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배우 이창훈(47)이 16세 연하인 아내를 공개했다.
최근 이창훈은 가족들과 태국 푸켓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16세 연하의 아내, 딸 효주와 함께 한 일상은 26일 오전 SBS ‘좋은 아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창훈은 지난 2008년 16살 연하의 어린 신부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창훈은 아내와 교제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렸다. 90년대 최고스타인 이창훈은 함께 연기하는 배우마다 염문설이 불거지는 등 치명적 매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창훈은 “한 번도 양다리를 걸친 적은 없다”고 해명했었다.

늦깎이 남편이 된 이창훈은 44살의 나이에 딸을 얻어 또 한 번 집중관심을 받았다. 이번 방송에서 이창훈은 가족들과 여행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특히 닭살부부로 유명했던 이창훈은 늦은 나이에 딸을 키우는 재미에 푹 빠졌다. 이창훈은 딸을 위해 간식을 만들어주는 등 자상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이창훈의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자상한 모습에 아내가 반한 것 같다”, “딸을 챙기는 모습이 세심하다”, “여자의 마음을 잘 안다”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osenho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