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부인’ 한고은, 연애에 솔직한 과거발언 화제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6.25 15: 01

[OSEN=이슈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한고은(38)의 과거발언이 화제다.
25일 한 매체는 “한고은이 7살 연하의 군의관과 사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한고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7살 연하의 군의관과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 본인에게 물어봐서 확인을 했다”고 밝혔다.
한고은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과거 스캔들에 대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진행자 강호동이 “아이돌 최고형님과 사귀지 않았느냐”고 묻자 한고은은 “g.o.d 박준형 씨? 그렇다”며 쿨하게 인정했다.

또 과거 축구선수 샤샤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서로 외국에서 와서 친해진 것뿐이었지 사귀는 사이는 아니었다”고 발끈했다. 이처럼 한고은은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
서구적인 얼굴과 174cm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한고은은 아직 싱글이다. 한고은은 최근 촬영한 스토리온 '다이어트 마스터' 2회 녹화장에서 “통통한 남자가 좋다. 만약 개그맨 김준현이 총각이라면 사귀겠다. 정말 좋아한다”며 독특한 이상형을 밝혔다.
한편 한고은은 MBC 드라마 '구가의 서' 후속으로 7월 방송되는 '불의 여신 정이'에 캐스팅돼 오랜만에 시청자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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