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최고급 자동차를 타고 강남에 떴다. 최근에만 2차례 열애설 파동을 겪은 그인지라 '최고급 승용차' '강남' 등의 단어만 나와도 가슴이 철렁할 사람이 있겠지만 이번 상황은 CF 얘기다.
최근 공개 된 사진에서 박지성은 깔끔한 양복을 차려 입은 채 수억 원을 호가하는 벤츠 '맥라렌 SLR'에서 내리는 모습이 포착 돼 있다.
박지성이 타고 온 차는 실버 컬러의 벤츠 맥라렌 슈퍼카. 버터플라이 윙 도어(Butterfly Wing Door)에서 내리는 박지성은 비교적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누군가를 경계하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
파파라치 콘셉트의 이 사진은 사실 박지성이 최근 촬영한 질레트 영상의 일부다.
질레트가 F1 2013의 맥라렌(McLaren)과 공동 마케팅을 펼치는 것을 알리기 위해 제작 된 영상이다. 질레트는 최근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구입하고 맥라렌 영국 본사 가자’ 이벤트를 공식 페이지북 페이지(www.facebook.com/gillettekorea)에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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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레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