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결말 함구령...“깜짝 놀랄 반전 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25 15: 33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가 오늘(25일) 종영을 앞두고 결말 함구령이 내려졌다.
‘구가의 서’의 한 관계자는 25일 오후 OSEN에 “제작진이 배우들에게 결말을 알리지 말라는 함구령을 내렸다”면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깜짝 놀랄 반전이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가의 서’는 지난 24일 방송된 23회에서 악의 축 조관웅(이성재 분)의 부하가 총을 쏘면서 총을 맞은 인물이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강치(이승기 분)와 담여울(수지 분)이 함께 하면 둘 중 하나는 죽을 운명이라는 소정법사(김희원 분) 예언으로 인해 슬픈 결말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

강치가 사랑하는 인물 중에 누가 총에 맞았는지, 진짜 사람이 되기 위해 기나긴 여정을 지나온 강치의 앞날이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안방극장의 호기심이 극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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