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재, '그녀의 신화' 합류..최정원-김정훈과 호흡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6.25 15: 41

배우 박윤재가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에 합류한다.
박윤재의 소속사 뽀빠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박윤재가 ‘그녀의 신화’의 강민기 역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그가 맡은 강민기 역할은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후견인의 도움으로 명문대를 졸업한 인물. 남다른 디자인 감각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젠틀,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다. 최정원, 김정훈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박윤재는 소속사를 통해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를 통해 시청자들고 만나게 됐다.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좋은 작품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각오를 전했다.
박윤재는 현재 SBS 아침드라마 ‘당신의 여자’ 촬영중이며, 이번 주부터 ‘그녀의 신화’ 촬영을 병행한다.
한편 ‘그녀의 신화’는 '질투', '파일럿', '예감', '애드버킷' 등 우리나라 트렌디 드라마의 아버지라 불리는 이승렬 감독이 2005년 ‘해변으로 가요’ 이후 오랜만에 연출을 맡은 작품. ‘무정도시’ 후속으로 7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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