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측 “박지윤, 한혜진 후임? 아냐..논의 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6.25 15: 45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안방마님인 배우 한혜진의 하차가 확정되면서 후임MC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힐링캠프’ 최영인 CP는 25일 OSEN과의 통화에서 “박지윤이 한혜진과 ‘하미모’를 통해 친분이 있어 한혜진 편에 일일 MC로 출연했다. 한혜진의 후임MC는 아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힐링캠프’에는 한혜진이 MC가 아닌 게스트로 출연했고 방송인 박지윤이 한혜진의 자리를 대신했다.

한혜진은 오는 7월 말까지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한 후 하차하며 한혜진 방송분은 8월까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에 ‘힐링캠프’로 ‘힐링녀’로 등극한 한혜진의 뒤를 이를 MC가 누구일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러나 후임 MC가 녹화에 참여하기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상황. 최 CP 또한 “현재는 후임MC에 대해 논의 중인 단계다”고 말했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내달 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비공개로 예배형식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1월부터 만남을 이어왔으며, 지난 5월 열애 인정 3개월 만에 결혼을 공식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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