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한, 클래식 화보로 남성미 어필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6.25 16: 39

배우 도지한이 클래식한 남자로 변신했다.
패션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25일 도지한과 최근 작업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그는 반듯한 꽃미남 청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남성미로 색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도지한은 이번 화보에서 클래식한 리젠트 스타일을 선보였다. 1930년대 런던을 시작으로 제임스딘, 엘비스 프레슬리 등으로 점철되는 클래식 헤어스타일인 리젠트 스타일로 단정하면서도 마초적인 남성성을 동시에 표현한 것. 도지한은 조각을 빚어놓은 듯 남성적인 선이 도드라지는 포즈와 부드러운 눈빛으로 카메라 앞에 나섰다.

얼루어 코리아 측에 따르면 도지한은 화보 촬영 과정에서 무언가에 매료된 듯한 표정을 세련되게 표현해 현장 스태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도지한은 오는 9월 방송되는 tvN 드라마 ‘빠스껫 볼’에서 일제 강점기 굴곡진 인생을 거쳐 올림픽 8강의 주역으로 활약하는 농구 스타 강산 역으로 출연한다.
sunh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