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정우성은 2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영화 '감시자들' 배우 스타채팅에서 "로맨틱 코미디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이순재 선생님도 젊었을때 카리스마 있는 역할 하시다가 지금은 시트콤도 하신다. 코미디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은 없나"라는 질문에 "나는 아직까지 젊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로맨틱 코미디도 해보고 싶다. 로맨틱 코미디가 그런데 사실 어렵다. 만들기도 어려운 장르다"라고 밝혔다.
또 "이순재 선생님과의 비교는 처음이지 않나"라는 질문에는 "새롭고 신선하다"고 전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철저한 계획 하에 단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 분)을 쫒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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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타채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