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자들' 준호 "촬영 중 힘들었던 점? 회식"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6.25 17: 32

아이돌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준호가 회식이 제일 힘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준호는 2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영화 '감시자들' 배우 스타채팅에서 "회식이 제일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촬영 하면서 제일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촬영 중 힘들었던 점은 잘 모르겠고 회식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영화를 처음 하니까 이런 뒤풀이 자리는 처음이었다"라면서 "술을 잘 못먹어서 힘들었는데 재밌었다"고 전했다.
이에 정우성은 가장 힘든 점을 묻는 질문에 "준호를 기절시키느라 힘들었다"고 재치있게 답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철저한 계획 하에 단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 분)을 쫒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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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타채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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