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시자들' 정우성 "체력 허락될때까지 연기할 것"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6.25 17: 54

배우 정우성이 연기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2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영화 '감시자들' 배우 스타채팅에서 "체력이 허락될 때까지 영화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팬과의 즉석 전화연결에서 "언제까지 연기를 할 생각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체력이 허락될 때까지 영화를 계속 해나갈 것이다"라고 답했다.

또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그는 "로맨틱 코미디도 해보고 싶다. 로맨틱 코미디가 그런데 사실 어렵다. 만들기도 어려운 장르다"고 전했다.
한편 철저한 계획 하에 단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 분)을 쫒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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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타채팅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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