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영화 '감시자들'의 500만 공약을 내걸었다.
한효주는 2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된 영화 '감시자들' 배우 스타채팅에서 "500만 관객이 넘으면 선물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공약을 내걸어달라"는 부탁에 "정우성씨가 한 공약이 우리를 대표하는 것이라 정우성씨가 하는 것을 따라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팬들이 계속해서 공약을 부탁하자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입었던 셔츠가 있더라"며 "이름표가 붙어있는데 500만 관객이 넘으면 그 셔츠를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저한 계획 하에 단 1초의 오차도 용납하지 않는 범죄 조직의 리더 제임스(정우성 분)을 쫒는 경찰 내 특수조직 감시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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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타채팅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