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 오른 발가락 골절상.. 6주 재활 소요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3.06.25 18: 40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서건창(24)이 발가락 골절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다.
넥센은 2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서건창이 예전에 다쳤던 오른 새끼발가락 부상이 도져 26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건창은 지난 13일 사직 롯데전에서 롯데 투수 옥스프링의 공에 발가락을 맞았다. 호전되던 부상은 지난 22일 수비 도중 역모션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골절로 악화됐다.

서건창은 25일 이대목동병원에서 골절상 판정을 받았다. 넥센 관계자는 "재활을 모두 치르는 데 약 6주 정도가 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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