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목동, 이우찬 인턴기자]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26)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최정은 2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3회 수비 때 김성현으로 교체됐다. SK 관계자는 “최정이 1회 김병현의 공에 왼쪽 허벅지를 맞은 것 때문에 교체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나 선수 보호 차원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최정은 이날 2차례 타석에 나와 몸에 맞는 볼 한 개와 삼진 한 개를 기록했다.

rainshine@osen.co.kr
목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