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김남길, 손예진 만난 후 심란..흔들리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6.25 22: 25

배우 김남길이 손예진을 만난 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에서는 조해우(손예진 분)를 만난 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김준/이수(김남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해우는 준을 찾아가 이수의 이야기를 꺼냈다. 해우는 “나는 이수를 알아볼 줄 알았다. 그런데 잘 모르겠다”며 준이 이수일 것이라는 추측을 조심스럽게 내비쳤다.

이어 “믿고 싶지 않은 진실에 다가가는 것은 이수를 찾기 위해서다”라고 계속해서 이수를 찾아나갈 것임을 알렸다.
이에 준은 “왜 그렇게 이수를 찾으려고 하냐”라며 물었고 해우는 “멈추기 위해서다. 나는 안다. 이수가 내가 자기에게 오길 원한다는 걸. 그리고 자신을 멈춰주길 바란다는 걸”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준은 걸어가는 해우의 뒷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발걸음이 내딛어지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trio88@osen.co.kr
'상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