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이효리 출연에 '예체능' 제치고 화요예능 1위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6.26 07: 33

2주 만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제치고 다시 한 번 화요 예능 왕좌를 차지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화신' 18회는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된 17회(7.1%)보다 0.8%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다.
'화신'은 줄곧 '우리동네 예체능'에 밀려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방송인 김구라와 배우 봉태규가 MC로 투입된 후, 가수 장윤정이 출연한 17회부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6.1%, MBC 'PD수첩'은 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화신'에는 가수 이효리, 2NE1 멤버 씨엘과 산다라박, 엠블랙 멤버 이준이 출연해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효리는 연인인 가수 이상순에 대해 털어놨고, 이준은 걸그룹 멤버와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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