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러브러브러브' 이틀째 음원1위..걸그룹 속 선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6.26 08: 06

가수 로이킴이 신곡 '러브러브러브'로 이틀째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지난 25일 정오 '러브러브러브'를 발표하고 음원 1위에 올라선 로이킴은 26일 오전 현재까지 멜론, 엠넷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걸그룹들의 화려한 컴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컨트리 장르를 내세운 소박한 분위기의 이 곡이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러브러브러브'는 로이킴이 직접 작사, 작곡한 컨트리풍의 곡으로, '봄봄봄'보다 한층 더 로맨틱해져서 여성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되는 노래다.

로이킴은 "'봄봄봄'은 내가 굉장히 목소리를 가볍게 하려고 노력했고, 원래 가지고 있던 목소리보다도 더 중저음의 목소리를 내려고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원래 내고 싶었던 음악과 목소리를 담았기 때문에 로이킴이 어떤 음악을 하고 싶구나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음원차트에선 씨스타의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와 이승철의 '마이 러브'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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