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멤버 준케이가 일본에서 상영되는 뮤지컬 '삼총사'의 남자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현지 언론이 이를 집중 조명했다.
준케이는 지난 25일 도쿄에서 열린 뮤지컬 '삼총사'의 기자간담회 현장에 등장해 주인공 달타냥 역을 맡은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현지 주요 언론 산케이와 닛칸 스포츠 등은 26일자 보도를 통해 '2PM의 준케이가 '삼총사' 뮤지컬에 출연한다'고 알리며 주요 뉴스로 다뤘다.

이날 준케이는 현지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재치있는 답변으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준케이가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삼총사'는 오는 8월 10일부터 24일까지 도쿄 시부야 오차드 홀에서 열린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