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내 노래 영국차트에 올릴 것” 호언장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6.26 09: 50

개그맨 박명수가 영국진출 계획을 밝혔다.
박명수는 최근 UMF(Ultra Music Festival)에 G-Park이라는 예명으로 DJ 데뷔무대를 가졌다.
그는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방송이라는 게 닥치면 다 한다”면서 “UMF가 뭔지 알지도 못하는데 무대 서는 게 꿈이라고 던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갑자기 섭외가 왔다. 이런 기회를 안할 수가 없지 않냐”고 DJ로 데뷔한 이유를 설명했다. 박명수는 “지금 내 노래를 리메이크 하고 있는데 그걸 영국 차트에 올릴 것”이라면서 “내가 노래 믹스를 못하면 사람들이 다 안다. 실력을 쌓고 노래를 잘 만들어서 영국차트에 올려 태극기를 흔들 거다”라며 영국 진출에 대해 야심찬 포부를 덧붙였다.
이날 녹화는 밤의 황제라는 주제로 진행, 박명수 외에도 구준엽, 돈스파이크, 가희가 참여했다. 방송은 26일 오후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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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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