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호, 솔로 데뷔 앞두고 일본서 버라이어티쇼 맡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6.26 09: 55

2PM의 준호가 일본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버라이어티 쇼를 선보인다.
준호는 일본 관동지역 지상파 채널인 MXTV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JUNHO(From 2PM)의 세이 예스 프렌드십(SAY YES Friendship)’이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7월 4일 첫 방송한다.
일본 시장에서 첫 솔로 주자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준호는 일본에서 솔로로 데뷔하기도 전에 지상파 채널에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가지며 방송활동과 더불어 일본 전국 투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MXTV는 도쿄도에서 방송되는 지상파 채널로, 지난해 2PM과 2AM이 함께 ‘2PM&2AM 원더 트립(Wander Trip)’이라는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준호가 친구를 만든다는 테마로, 게스트를 초대해 우정을 쌓기 위해 추억의 장소를 안내 받는 ‘친구 만들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소속사는 "첫 방송을 앞두고 준호가 어떤 장소를 방문해 어떤 친구를 만들어 갈 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뜨거운 가운데, 평소 다정다감하고 친근한 준호의 성격이 더욱 빛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준호는 7월 9일부터 일본에서 솔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가지며, 7월 24일 데뷔 미니앨범 ‘키미노 코에’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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