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대표 구본걸)이 수입하는 미국 럭셔리 컨템포러리 브랜드 빈스(VINCE)가 2013년 F/W 시즌 주요 여성 의상들을 선보이는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열었다.
지난 25일, 빈스는 LG패션의 편집숍인 라움(RAUM)에서 ‘WOMEN’S FALL 2013 COLLECTION’ 프레젠테이션을 열고 다가올 F/W 시즌 트렌드를 제시했다.
가죽, 스웨이드, 무통, 퍼, 실크 등의 고급 소재들을 사용한 빈스의 여성 컬렉션은 이전 시즌보다 도회적인 분위기를 한층 발전시켰다는 평이다. 블랙, 화이트 등의 모노톤에 올리브, 네이비, 플럼 등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로 포인트를 준 시즌 아이템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심플하면서도 루스한 디자인에 소재의 질감을 살린 디테일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색을 표현했다.
빈스는 이번 F/W 시즌 빈티지, 밀리터리 등 5가지 스타일의 트렌드를 제안한다. 주요 테마로 삼은 밀리터리 무드는 스티칭과 색 대비 등의 디테일을 살려 여성미를 부각시켰다.
이날 빈스의 프레젠테이션 행사에는 배우 차예련을 비롯, 송경아, 이솜 등 유명 패션피플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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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 빈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