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필립 공식사과, "심려 끼쳐 죄송"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3.06.26 15: 03

[OSEN=이슈팀] 배우 최필립이 공식 사과했다.
최필립은 26일 새벽 25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 21’측이 연예병사의 군 복무 실태를 담은 ‘연예병사들의 화려한 외출’ 편을 보고 불만을 표출했다.
당시 최필립은 자신의 트워터를 통해 "현장21이 뭐지? XX 집단인가??? 이딴 사생활 캐서 어쩌자는 거지? 미친XX들..."이라는 욕설 글과 함께 "너희들은 그렇게 깨끗하냐???? 참나"라는 글을 올렸고 이는 곧바로 네티즌의 비난으로 이어졌다.

결국 최필립은 트위터에 올린 글을 삭제했고 "방송시청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솔하게 글을 올렸습니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며 곧바로 해당 방송과 네티즌에 사과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왜 방송을 보지도 않고 글을 올려서 엄한 곳에서 자폭하시나”, “혼자서 자멸하는 것도 가지가지다”, “정말 생각이 없는 거지 뭐”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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