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할리우드 데뷔작서 데릭허프와 파격 키스신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6.26 14: 58

가수 보아가 할리우드 데뷔작 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 3D(Make Your Move 3D)'에서 상대역인 배우 데릭 허프와 파격적인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다.
'메이크 유어 무브 3D' 측은 최근 유럽 시장쪽을 겨냥한 공식 예고편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개재했다.
특히 공개된 예고편에는 보아와 데릭 허프의 농염한 댄스와 함께 파격적인 키스신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메이크 유어 무브 3D'는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란 남녀 댄서가 뉴욕 언더그라운드 클럽의 위험한 경쟁 속에서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사랑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번 예고편 영상에서 보아는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이고 부드러운 춤을 선보이고 있으며 데릭 허프와의 완벽한 댄스 호흡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함께 춤을 추며 자연스럽게 키스로 연결되는 장면은 이번 영상을 통해 처음 공개된 장면이라 더욱 관심을 끈다.
한편 '메이크 유어 무브 3D'는 영화 '스텝 업'과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의 작가 듀웨인 애들러가 감독을 맡았고 CJ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오는 7월 유럽에서 개봉하며 국내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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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 유어 무브 3D'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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