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의 LTE, 세계 최대 LTE 컨퍼런스서 '최고 LTE 발전상'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6.26 15: 22

LTE-A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LTE 컨퍼런스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2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LTE월드서밋의 ‘LTE어워드’에서 ‘최고 LTE 발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망 기술인 ‘PETA 솔루션’ 등 전세계 LTE 기술을 선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LTE월드서밋‘ 기간 중 열린 ‘LTE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SK텔레콤은 올해 2월 열린 모바일 월드 콩크레스(MWC)에서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 2013 ‘최고 LTE 공헌상’을, 4월에는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에서 ‘최우수 이동통신 사업자’상(2년 연속 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세계의 LTE 관련 상을 석권했다.

‘PETA 솔루션’은 SK텔레콤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망 운용 기술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최고 수준의 품질, 월등한 데이터 전송 속도, 28년간의 노하우 기반 안정적인 망 운용, 앞선 기술을 통해 향후 1일 1페타(PB) 시대에 차별화된 1등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상에 앞서 26일 오전 변재완 SK텔레콤 CTO(최고기술책임자)는 ‘퍼스트 무버 퍼스펙티브 (First Mover Perspectives)’라는 주제의 기조 연설을 통해, 세계 최초로 ‘HD Voice’를 상용화한 경험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하기까지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한 과정 등을 소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PETA 솔루션’은 SK텔레콤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망 운용 기술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최고 수준의 품질(Premium Quality), 월등한 데이터 전송 속도(Excellent Speed), 28년간의 노하우 기반 안정적인 망 운용(Total Stability), 앞선 기술(Advanced Technology)을 통해 향후 1일 1페타(PB) 시대에 차별화된 1등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상에 앞서 25일 오전 변재완 SK텔레콤 CTO(최고기술책임자)는 ‘퍼스트 무버 퍼스펙티브 (First Mover Perspectives)’라는 주제의 기조 연설을 통해, 세계 최초로 ‘HD Voice’를 상용화한 경험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하기까지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한 과정 등을 소개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변재완 변재완 CTO는 “아직 LTE서비스 초기 단계에 있는 다양한 글로벌 통신 사업자들에게 SK텔레콤의 LTE 네트워크 구축 경험과 성공이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를 대표하는 통신사업자로서 글로벌 통신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LTE월드서밋(LTE World Summit)’은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Informa(인포르마)’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의 LTE 컨퍼런스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렸다.
한편, ‘LTE월드서밋‘은 증가하는 모바일 트래픽에 대한 대처, pLTE-A, pVoLTE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250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하여 컨퍼런스와 세미나 등 다채롭게 열렸다. 전시 부스에서는 125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다양한 LTE 기술을 선보였으며, 서밋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ICT 전문가 3000명 이상이 행사에 참석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luckylucy@osen.co.kr
가운데가 변재완 CTO./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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